현재 나의 주력 카메라는 파나소닉의 GM1이라는 모델이다. 원래는 니콘 D810의 서브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구입했는데D810은 팔아버리고 남의 GM1이 주력 모델이 되고 말았다.GM1은 마이크로포서드 진영의 카메라인데가장 작은 렌즈교환형 마이크로포서드 카메라이다.물론 렌즈때문에 전체 부피가 작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본체만 본다면 정말 극단적으로 작다고 볼 수 있다. 구입을 할 때도 무조건 가장 작은 것으로 선택을 했는데...크기는 마음에 들었으나, 문제는 너무 작다보니 그립감이 ㅠ.ㅠ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카메라는 다른 버튼을 조작하는 것도 불편해지고전반적으로 빠른 조작에 문제가 있다.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고 있는데 최근에 또 그립을 하나 영입하였다.모델명은 아마도 LB-GM1이겠지...?카메..
표준 단렌즈를 하나 영입했습니다.GM1을 구입할 때는 번들 줌렌즈 하나만 사용하려고 했는데...단렌즈를 하나 추가 했습니다.올림푸스의 25mm f1.8 단렌즈 입니다. 마이크로포서즈는 35mm 환산시에 대략 2배가 적용된다고 보면 되는데25mm는 35mm환산 50mm표준화각 단렌즈가 됩니다.파나소닉에도 25mm렌즈가 있는데 조리개가 f1.4를 가지고 있고 덩치가 더 크고라이카 이름이 붙어 있으면 물론 가격도 더 비쌉니다.그래서 저는 적당히 타협해서 올림푸스로 하나 영입!위 사진에서 제일 왼쪽은 기본 제공되는 후드, 가운데는 후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렌즈에 후드 대신에 끼워 넣어서후드 나사 선이 보이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후드를 장착하면 이런 모습더이상 렌즈 구입은 없어야 할텐데...요건 기본 번들..
카메라를 또 구입했습니다.지난달 D810을 구입했으나 얼마 사용하지 못하고 장터로 보내버렸습니다.사진 촬영 후 극적인 화질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행복했으나휴대하기에는 부피가 부담이 되었고촬영중에는 무게로 인하여 손목이 부담되어 결국은 다시 팔아버렸습니다. ㅠ.ㅠ당분간은 메인 카메라 구입은 보류 상태입니다.그래서 메인카메라 대신 쓸 서브카메라를 알아보다가파나소닉의 GM1을 영입했습니다.마이크로포서드센서를 사용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현존 마이크로포서드 미러리스중 가장 작은 크기의 카메라 입니다.(서브카메라의 최우선 순위로 휴대성에 중점을 둔 결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네요 ㅋ)크기만 보면 영락없는 컴팩트 똑딱이 카메라 입니다.하지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풀프레임의 1/4크기인 마이크로포서드센서..
사람의 욕심이란 끝이 없고...지름은 인생의 일부...? 기존에 쓰던 니콘 D40X 카메라를 뒤로 하고새로운 카메라를 영입하였습니다.다음 기종 선정을 위해서 아주 아주 많은 후보들이 올라왔었고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는데...(캐논 100D, 파나소닉 GM1, 후지필름 X-T1, 니콘 D750, 캐논 6D, 소니 A7... 등)브랜드, 크기, 촬영 목적 등등 구체적 목적 없이 마구 잡이로 비교를 했네요...@.@갈등 끝에 내린 기준1. 풀프레임 센서(역시 욕심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2. 가급적 OVF적용된 뷰파인더3. 외부에 버튼이 많을 수록 좋음4. 배터리가 오래갈 것이렇게 범위를 좁히니 모델이 몇 가지 남지 않게 되었고최종 후보로니콘의 D810 과 D750이 최종 후보로 발탁마지막 결론은 위 ..
끝없이 이어지는 카메라 구입 고민... 대략 7년 전에 니콘 D40X를 구입해서 잘 쓰다가작년에 D7100을 영입하여 열심히 찍어봐야지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팔아버리고올해 다시 카메라에 계속 관심! 가격, 디자인, 성능 등등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눈에 쏙 들어온 모델이바로 후지필름에서 나온 X-T1이라는 미러리스 카메라 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X-T1그립감, 편의성 등 다 떠나서 어찌 이리도 디자인이 이뻐보이던지...ㅠ.ㅠ노출보정, 셔터스피트, ISO, 조리개 등 모두 외부 다이얼로 나와 있어서클래식함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원형 아이피스의 모습도 멋집니다.현재 출시된 EVF달린 카메라 중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X-T1 적응이 안되어서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OVF가 편한 듯! 디자인 ..